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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코로나 거짓말' 김재중 "경각심 전달하고 싶었다" 해명

작성자 : 빠악쭈우
2020.04.01 22:20 (177.***.52.***) (조회 71)
가수 김재중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만우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이라고 거짓말해 비난받은 가수 김재중이 사과문을 올렸다.

김재중은 1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과 사과드린다"라며 "현재 느슨해진 바이러스로부터의 대처 방식과 위험성의 인식.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피해받을 분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해명했다.

김재중은 최근 아버지가 폐암 수술을 받고 병원에 다녔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작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분들과는 반대로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복장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여가생활을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에 경각심이 필요하다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제 글로 인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해 애쓰시는 정부기관과 의료진들 그리고 지침에 따라 생활을 포기하며 극복을 위해 힘쓰는 많은 분들께 상심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만우절이었던 1일 오후, 김재중은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정부와 주변에서 주의받은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부주의 때문이라고 썼다. 하지만 한 시간쯤 뒤 글을 수정해 "현시점의 경각심, 마음에 새기고 새기자"라며 만우절 농담이었다고 말을 바꿨다.

1일 오후 6시 5분 기준 확진자 86만 명, 사망자 4만 명 이상(존스홉킨스대학 전 세계 코로나19 지도)을 기록할 만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도를 넘은 만우절 장난이었다는 지적과 비난이 쏟아졌다. 

덧글 2 개
빠악쭈우
20.04.01 22:21:09
머리에 X만 가득찬듯 하네요;;;;
1心
20.04.01 22:37:12
금년 만우절은 그 어떤 거짓말도 좋게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라고 보면 됨. 그래서 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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