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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월 만에 가 본 브라질 Churrascaria 식당

작성자 : 1心
2020.08.16 10:47 (179.***.46.***) (조회 462)
20200815-7.jpg
 

  브라질 거주하는 한국 분들은 대부분 브라질 식당 슈하스까리아(Churrascaria)를 자주 즐기시고 나도 많이 좋아
한다. (^^)
 
그런데... 판데믹으로 인해 슈하스까리아가 5개월가량 영업을 중지하고 있었으니 음식 생각이 많이 나 늘 여기 저기
열린 곳이 있나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었었는데... 어느 한 날 Paulista Shopping센터로 운전하고 가다가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곳을 발견하였다. ㅎㅎ

20200815-1.jpg
# 23 de Maio 대로에서 보이는 곳으로 이전에는 Novilho de Prata였는데 식당 이름이 D'BRECIA 로 바뀌었다 #


그래서 전화를 해 보고 영업을 하는 것을 확인한 후, 지난 금요일(14일) 친구 부부와 함께 슈하스까리아 식당을 찾았다.

최근 Prates길에 있는 Por kilo 식당의 경우 손님이 먹고 싶은 음식을 종업원이 대신 떠 주고 있는데 슈하스까리아
의 경우도 그러려니 했었다.
그런데 생각한 것과는 달리 진열되어 있는 [샐러드 바]에서 내가 원하는 음식을 직접 덜어 먹을 수 있도록 하였는
데... 바로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음식을 덜게 하는 것이었다.
와 ... 신난다!!  (^^)/~

20200815-2.jpg
 # 이렇게 비닐 장갑을 끼고 샐러드 바에서 음식을 접시에 덜면 된다. 샐러드 바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


이렇게 판데믹 상황에서 식당마다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보담은 무조건 영업금지만 시키는
SP 주지사 시장... (제발 좀 머리를 써 다오!)
브라질은 이런 판데믹 상황에서 돌파구를 먼저 찾기 보담은 아직까지 대통령을 비롯하여 주지사와 시장들이 서로
를 힐난하며 누구 키가 더 크냐는 도토리 키재기식 발언을 늘 꾸준히 일삼고 있다.
브라질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에서 완쾌된 후, 사람들이 운집된 곳에서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이 사람 저 사람을
포옹하며 아이들을 어루만지는가 하면... 
몇 일전 SP Doria주지사는 볼소나로가 브라질 국민을 살린 것이 아니라 주지사들이 살렸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 
모두 저 잘났다고 말을 하지만 국민들은 전혀 그렇게 보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는 브라질 국민들도 이제 
알 것은 다 알기 때문이다.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는데 와이프 한마디 한다.
진짜 저녁을 이렇게 맛있게 먹어 보기가 처음인 것 같다며 너무 많이 먹었다고 한다 ㅎㅎ
속으로...내가 보기엔 오랜만에 Caipirinha를 곁들어 식사를 해서 그래! 라고 한마디 해 주려다가 혼날까봐 관뒀다. 
ㅎㅎ


             20200815-5.jpg
 

요즘 남성분은 말을 잘 들어야 한다. 집에서 와이프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맘에 드는 말을 잘 골라서 하시
도록 ^^



Unidade Paraíso/SP RUA PEDRO IVO, 63 - PARAÍSO SÃO PAULO - SP, 01323-070


덧글 2 개
1心
20.08.16 11:05:29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했다. 1인당 70헤알 (^^)
빠악쭈우
20.08.16 21:00:53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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