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새치기 접종자로 인한 고발로 브라질 전역이 시끌거린다.

첫 백신 접종 순서가 아닌데 주위의 빽을 가진 사람들이 접종에 성공하면서 큰 자랑이나 되는 듯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증사진을 올리다가 망신살이 뻗히게 된 것인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한 주 전에는 우리 한인 한 분이 강아지 짖는 것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공기총으로 쏘고 이웃과의 불협화음 

동영상이 TV Fantastico에 방영되었는데 Coreano라는 국적이 소개되면서 우리 한인들의 얼굴도 같이 부끄럽게 

되었다.

사실 강아지 짖는 소리나 이웃 층간 소음은 사람의 분노를 자아내게는 하는데... 참지 못하고 분노를 표한 일이 

문제가 되었다.

  그, 런, 데...

  이보다 더 심각한 일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한인들의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최근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신종코로나 음성 테스트]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행기를 탈 때는 물론 각 나라

의 출.입국시에도 요구하는데... 이런 서류를 여행사에서 돈을 받고 "짜가"로 만들어 주는 일이 있다고 한다.

이런 여행사가 브라질 여행사인지 우리 한인 여행사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우리 한인 여행자들이 이런 방법을 

써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이다. 혹여 라도 이일이 발각되어 문제가 생기면 우리 한인

들의 위상은 물론 그 여행자는 판데믹 상황에서 감염 전파를 한 죄목이 성립되어 심각한 중 범죄자로 몰리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만약에 감염된 자가 가짜 서류를 만들어 탄다고 생각해 보라!!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한 사람의 편한 여행을 위한 이런 행위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전 세계에 퍼뜨리는 아주 무서운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아무쪼록 우리 브라질 한인사회는 이런 여행자가 없길 바라고....혹시라도 이런 일을 알선하거나 주위에서 보게 

되면 거부하는 사람이 됩시다.